
핵심 요약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활동해 온 만큼, 행사 성격에 따라 진행 언어와 통역 여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강연과 브랜드 행사에서 준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추성훈을 부를 때 먼저 정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날 무대에서 어떤 말이 오갈 것인가입니다.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활동해 온 사람이라, 행사 성격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걸 정하지 않으면 당일 통역이 없어 순서가 꼬이는 일이 생깁니다.
언어와 통역
- 국내 행사 —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통역은 필요 없습니다.
- 일본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리 — 어느 언어를 기준으로 할지 정하고, 통역을 둘지 결정합니다. 순차 통역이면 진행 시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 영상으로 남기는 경우 — 자막을 넣을지, 넣는다면 어느 언어로 할지 미리 정합니다.
통역이 들어가면 진행표를 다시 짜야 합니다. 같은 내용을 말해도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요청할 것인가
초청하는 방식이 몇 가지로 나뉩니다. 어느 쪽인지 정해서 알려 주시면 준비가 분명해집니다.
| 강연이나 토크 | 운동 선수로 살아온 이야기와 지금의 일을 다룹니다. 청중이 누구인지에 따라 방향을 맞춥니다. |
| 브랜드 행사 출연 | 제품이나 캠페인과 연결되는 자리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사전에 정리해야 합니다. |
| 팬 대상 행사 | 사인회나 사진 촬영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과 인원을 미리 계산해 두셔야 합니다. |
| 시범이나 체험 | 몸을 쓰는 순서가 들어가면 공간과 안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
몸을 쓰는 순서가 있다면
체험이나 시범이 들어가는 행사라면 무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바닥에 매트가 필요한지, 참가자가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안전 인력이 몇 명인지를 계획에 넣습니다. 보험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주최 측에서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참가자가 다칠 가능성이 있는 순서는 범위를 좁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여주는 데까지만 하고 따라 하게 하지 않는 구성도 있습니다.
대기와 동선
팬이 모이는 행사라면 이동 경로를 관객과 분리해 두셔야 합니다. 입장과 퇴장 시점에 사람이 몰리는 일이 생기므로, 대기실에서 무대까지 가는 길을 미리 정해 두고 안내 인력을 배치합니다.
사인회나 사진 촬영이 붙는다면 인원과 시간을 먼저 계산합니다. 한 사람당 걸리는 시간이 짧아도 인원이 많으면 전체 시간이 크게 늘어납니다. 줄을 서는 자리와 끝난 사람이 빠지는 길도 함께 봐 주세요.
행사장에서 확인할 것
실내인지 야외인지, 객석이 몇 명인지에 따라 준비가 달라집니다. 강연이나 토크라면 마이크와 화면을, 시범이 들어간다면 바닥과 공간을 봅니다. 시작 전에 짧게 리허설 시간을 잡아 두시면 동선을 한 번 맞춰 볼 수 있습니다.
통역이 들어가는 자리라면 통역자가 설 위치와 마이크도 함께 준비합니다. 무대에 함께 서는지, 옆에서 받는지에 따라 배치가 달라집니다.
촬영과 사용 범위
브랜드 행사라면 그날 찍은 사진과 영상을 어디까지 쓸지 계약에 적습니다. 현장 기록용인지, 광고에 쓰는지, 어느 기간 동안 쓰는지에 따라 조건이 달라집니다. 공연 섭외와 달리 이 부분이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과 문의 내용
양국을 오가는 일정이 있어 이동에 드는 시간이 다른 섭외보다 큽니다. 행사일이 정해져 있다면 되도록 일찍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브랜드 행사는 신제품이 나오는 봄과 가을에 몰리고, 기업 행사는 연말에 집중됩니다. 그 구간은 날짜가 먼저 찹니다.
가능한 날을 먼저 찾고, 조건이 맞으면 계약을 마칩니다. 촬영물을 어디까지 쓸 것인지와 일정 변경 규정은 그 계약서 안에 들어갑니다. 진행 방식과 대본은 그다음입니다.
행사 성격, 일시와 장소, 참석 인원과 구성, 진행 언어, 원하는 출연 형태, 촬영물의 사용 범위, 부가세 별도 기준 예산. 이 일곱 가지를 채워 보내 주시면 바로 조회에 들어가겠습니다.
박수민 이사
스타코리아 공식 섭외 상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