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은 열 수 있는 시기가 입시 일정에 묶여 있습니다. 학생 특강과 학부모 설명회의 준비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이지영 강연을 준비하실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달력입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청중인 강연은 열 수 있는 시기가 입시 일정에 묶여 있습니다. 학기 중 평일 저녁, 방학, 수능 전후로 수요가 몰리는 구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기를 벗어나면 참석률 자체가 달라집니다.
누구를 앉힐 것인가
이지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고, EBS 사회탐구영역 대표강사를 거쳐 현재는 온라인 강의와 현장 강의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를 가르치며 교재를 여러 권 썼습니다.
강연은 청중이 학생인지 학부모인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짜입니다.
| 학생 특강 | 공부하는 방법과 버티는 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학년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므로 대상 학년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
| 학부모 설명회 | 자녀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가 중심입니다. 질문이 많이 나오는 자리라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잡습니다. |
| 교사 대상 | 가르치는 사람이 청중입니다.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이야기로 방향을 맞춥니다. |
학교 강당에서 확인할 것
학교와 학원 강당은 강연을 위해 지은 공간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확인해 두시면 당일이 수월합니다.
- 화면 — 자료를 띄우는 강연이면 뒷자리에서 글자가 읽히는지 봅니다. 체육관을 쓰는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 울림 — 천장이 높은 공간은 말이 겹쳐 들립니다. 스피커 위치를 조정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좌석 — 바닥에 앉히는 방식이면 뒤쪽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의자를 쓸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시간 제한 — 하교 시간이나 학원 시간표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나는 시각을 먼저 정합니다.
시작 전에 맞춰 볼 것
본 강연 전에 십 분이라도 비워 두시면 좋습니다. 그 시간에 마이크와 화면 연결을 점검하고, 준비한 자료가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이 리허설을 건너뛰면 시작하고 나서 장비를 만지게 됩니다.
실내 강당은 사람이 차기 전과 후의 소리가 다릅니다. 빈 상태에서 맞춘 값이 본 강연에서 어긋나는 일이 있으므로, 음향 담당자가 현장에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두세요.
녹화와 배포
참석하지 못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영상을 주고 싶다는 요청이 자주 나옵니다. 현장 기록용인지, 내부에 배포하는지, 외부에 공개하는지에 따라 범위가 다르므로 계약할 때 함께 정합니다.
길이와 질의응답
강연 길이는 청중에 따라 다르게 잡습니다. 학생 대상이면 한 시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집중이 유지되고, 학부모 대상이면 질문이 많아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질문을 어떻게 받을지도 정해 두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손을 들게 하면 시간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신청할 때 미리 받아 두었다가 묶어서 다루는 방식이 시간 관리에 낫습니다. 자녀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촬영 중이라면 그 구간을 어떻게 할지도 함께 정합니다.
일정 잡는 법
강의 일정이 주 단위로 고정되어 있어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가 한정됩니다. 원하시는 날이 정해져 있다면 그 날짜부터 조회하는 것이 빠릅니다.
강연장 주소와 시작 시각, 대상과 예상 인원, 강연 길이, 부가세 별도 기준 예산을 정리해 보내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지방이면 이동 거리가 조건에 들어갑니다. 조건이 맞으면 계약을 먼저 마치고 주제와 자료를 그 뒤에 맞춥니다.
박수민 이사
스타코리아 공식 섭외 상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