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두 명이 번갈아 가며 이어 가는 무대는 마이크와 모니터를 각각 잡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말할 때 다른 사람이 어디에 서는지까지 포함해 확인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는 한 사람이 노래하고 나머지가 받쳐 주는 형태가 아닙니다.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주고받고, 한 곡 안에서도 주인이 계속 바뀝니다. 그래서 솔로 무대와 준비할 것이 다릅니다.
마이크와 모니터를 따로 봅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말하거나 겹쳐 들어가는 구간이 있습니다. 마이크가 하나씩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각자 자기 소리를 듣는 모니터도 따로 필요합니다. 하나로 뭉쳐 나오면 박자가 어긋납니다.
- 무선 마이크 두 대 — 주파수가 서로 겹치지 않는지, 현장 다른 장비와도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여분 — 둘 중 하나가 끊기면 무대가 멈춥니다. 예비 마이크를 준비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모니터 배치 — 서로 떨어져 서는 구간이 있으므로 무대 양쪽에 놓아야 합니다.
둘이 움직일 공간
한 사람이 앞에서 이어 가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뒤로 빠지거나 옆으로 이동합니다. 무대가 좁으면 이 움직임이 나오지 않고, 그러면 무대가 밋밋해집니다. 가로 폭이 넉넉한지 미리 보셔야 합니다.
디제이나 연주가 함께 올라가는 구성이면 뒤쪽 자리도 필요합니다. 어떤 편성으로 갈지에 따라 무대 크기 요구가 달라지므로, 장소가 정해졌다면 치수를 알려 주세요.
객석이 아는 곡
오래 활동한 팀이라 연령대에 따라 떠올리는 곡이 다릅니다. 20대 후반 이상이 많은 자리와 대학 축제는 반응하는 곡이 갈립니다. 참석자 구성을 짚어 주시면 그 기준으로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가사가 그대로 전달되는 무대라, 가족 단위 행사나 관공서 행사라면 어떤 곡이 적절할지 사전에 함께 봅니다.
가사를 미리 함께 봅니다
말이 그대로 전달되는 무대라, 어떤 곡을 부르느냐가 행사 성격과 직접 맞물립니다. 노래로 들을 때는 넘어가던 표현도 큰 스피커로 야외에 퍼지면 다르게 들립니다.
- 가족이 오는 행사 — 어린이가 섞인 자리라면 곡 목록을 미리 같이 봅니다.
- 관공서 행사 — 주민 대상이면 연령대가 넓습니다. 무난한 곡 위주로 짜는 편이 안전합니다.
- 대학 축제 — 객석이 곡을 아는 자리라 폭이 넓습니다.
- 중계나 송출이 있는 행사 — 방송 기준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확인합니다.
곡 목록은 계약 이후에 확정합니다. 주최 측에서 빼고 싶은 곡이 있으면 그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디제이가 함께 오는 구성
반주를 음원으로 트는 구성과 디제이가 함께 올라가는 구성이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무대 뒤쪽에 필요한 자리와 전원, 장비를 놓을 탁자가 달라집니다.
디제이가 들어가면 사운드체크 시간이 늘어납니다. 장비를 연결하고 소리를 잡는 데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 여러 팀이 이어지는 축제라면 앞 팀이 끝나고 장비를 놓을 시간을 진행표에 따로 잡아 두셔야 합니다.
실내 행사에서는 저음 장비가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연회장에 설치된 음향은 말소리 기준이라 낮은 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움직여야 하나
대학 축제가 열리는 5월과 9월, 그리고 여름 페스티벌 기간에 요청이 몰립니다. 이 구간의 주말은 일찍 정해집니다. 연말 기업 행사철에도 금요일 저녁이 먼저 빠집니다.
가능한 날짜를 먼저 찾고, 조건이 맞으면 계약서를 씁니다. 곡 목록과 리허설은 그 뒤에 잡습니다. 계약 전에 곡부터 정하면 일정이 어긋났을 때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행사가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면 변경 규정도 이때 같이 적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확인 순서
날짜를 먼저 봅니다. 그다음 무대 크기와 음향 사양, 마지막으로 곡 구성입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되돌아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행사장이 지방이면 두 사람과 스태프가 함께 움직이는 거리가 되어 그만큼 조건에 들어갑니다. 문의 양식에 일시와 장소, 실내외, 예상 인원, 부가세 별도 기준 예산을 적어 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박수민 이사
스타코리아 공식 섭외 상담 담당